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면 우리의 사고가, ‘어떻게하면 주님을 위해 살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까’로 바뀌게 된다.
그렇게 살다보면 주변 사람들이 뭔가 달라진 우리의 모습에 도전을 받기도 하고 더러는 핀잔을 주기도 하고 더러는 시간을두고 주시하며 지켜보기도 한다. 진리를 깨달은 우리의 모습 속에, 주님께서 주신 자신감 행복 기뻐하는 모습 등 이런 천국의 것들이 믿지 않는 분들에게 흘러서 그들도 우리 주님을 깨닫게 된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도 사람인지라 늘 천국의 기쁨으로 살 수는 없다. 당연히 마음이야 늘 그렇게 살고 싶으나 몸과 마음이 따르지 않을 때가 더러 있더라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다고 해도, 기존에 내가 갖고 있던 잘못된 사고, 감정, 선택 등의 것들이 갑자기 모두 다 천국의 것들로 바뀌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 내가 갖고 있는 ‘나의 습관’과 ‘의식적’으로 싸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옛 습관’이 ‘새 습관’으로 변화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고 바로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은 당연히 ‘목장’이다.
나에게 원래부터 없었던 ‘싫은 사람 안 만날 권리’, ‘싫은 모임 참석 않을 권리’ 등을 다 포기하고 주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용납해 보기로 결단할 수 있는 곳. 모두가 함께 그 방향을 바라보며 내가 변화될 것을 기대하는 곳…
이런 안전 지대는 우리에게 축복된 자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목장’들이 모여있는 연합체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역사를 나타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메시야의 계보를 잇는 바라크의 축복은 바로 이 곳에 넘칠 것이라고 믿는다.
사랑하는 방주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의 축복은 우리의 것입니다. 오늘도 하늘 복 많이 누리시는 여러분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